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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제10회 전국 의사ㆍ의대생 검도대회 개최

19개 의대생 180명 참석, 최고 검도사 ‘자웅’


의과대학생 최고의 검도사를 가리는 제10회 전국의사·의대생 검도대회가 최근 성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전국 19개 의과대학에서 약 180여명의 의대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고려의대가 남자 단체전과 남자 개인전(유도솔)을 휩쓸며 검도대회 종합우승을 차지, 지난 2006년 첫 종합우승 이후 의료계 최강의 팀으로 부상했다.

여자부 개인전 우승은 가톨릭의대 이승원양이, 단체전은 이화의대 B팀이 각각 차지했으며, 고려대 노종아양과 경북대 백동원군이 각각 개인전 준우승을, 전북대C팀과 조선대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주최를 맡은 한국의사검도회 윤현구 회장(제일병원 내과 교수)은 “이번 검도대회는 선후배간의 교검지애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검도를 사랑하는 의사간의 이해와 교류증진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