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는 작년보다 2010년 대부분 제약회사가 괄목할 만한 수익을 점쳤으나 거대 제약회사들은 미국 증시에서 주가 하락을 보였고 BMS와 노바티스 2개 회사만이 예외를 보였으나 주가 수준은 S&P 500을 넘지 못했다.
좋은 소식은 대부분 거대 제약회사들이 상당한 배당 이익을 지불했다. 배당 지불 후에도 흑자를 낸 회사는 4개로 나타났다.
전망은 흐리다
제약계 전망은 좋지 않다. 새로운 블록버스터는 거의 없거나 대기 중에 있고 현재의 블록버스터들은 대부분 특허만료의 벼랑 끝에 있다.
화이자는 리피토를, BMS/사노피는 프라빅스를 잃게 되고 머크는 최근 고혈압 치료제 코자(Cozaar)와 하이자(Hyzaar)가 특허 만료되며 만료 품목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다행히 투자자들은 복제품 출현으로 매출 감소를 알 수 있다. 8개 회사의 배당 후 조정 수익에서 릴리가 타협한 것이다.
최근 릴리 재정 보고는 고평가되어 지난 12개월 작년 대비 8.1% 매출 성장을 주장했으나 투자자들은 앞으로 자이프렉사, 겜자, 휴마록 및 심발타의 특허 만료를 감안하여 가격을 조정했다.
어떤 시점에서 R&D는 그 경향이 바뀔 것이다. 제약회사들은 완전히 특허만료의 벼랑 끝에 내몰리고 투자자들은 주가 상승에 상위 및 하위 성장 수준이 굉장한 상승으로 바뀔 경우를 주목할 수 있을 것이다.
투자자들은 주가 상승의 기회를 기다리면서 배당 수금에 만족해야만 할 것이다.
화이자-BMS 배당 증가로 주주들 환호
지난 달 화이자와 BMS는 배당을 증가시켰다. 화이자는 11% 증가해 와이어스 인수 결정 당시의 배당이 절반으로 감소한 이후 좋은 신호로 환영하고 있다.
매 분기 주 당 0.20 달러 배당은 와이어스 인수 전 주 당 0.32 달러 배당보다는 한참 밑돌고 있다. 그러나 BMS는 분기별 배당에서 주 당 0.01 달러를 지불하고 있다.
투자자들에게 많지 않은 금액이나 제약회사는 매 분기마다 1700만 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
배당 추가 배정은 결국 회사 경영에서 현금흐름에 대해 자신한다는 의미에서 매우 좋은 신호이다.
다국적 제약회사들이 미국에서의 세금회피를 위해 해외 수익을 방계회사에 남기고 있다. 이는 미국 주주들에게 배당금 지불이 이루어질 때까지는 매우 좋은 신호이며 이러한 해외 수익 현금의 본국 송금 비용은 미미하다.
투자자들이 제약회사의 주식을 보유하는 이유 중 하나는 매우 매력적인 배당금에 있고 이는 회사의 건재함을 인식하고 배당금이 많을 경우 더욱 환영할 만한 좋은 신호로 받아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