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는 3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이상석 상근부회장 주재로 2011년 시무식을 갖고 선진의료 강국 실현에 병협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성상철 회장을 대신한 새해 첫 인사말에서 이상석 상근부회장은 선진의료강국, 국민의 건강 수준 향상 및 효율적 질병치료를 목표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는데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근부회장은 올해 최대 당면현안으로 의료기관기능재정립 정책과 건강보험 재정 적자 등을 꼽고 긍정적 사고를 갖고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병협은 시무식에 앞서 이완영 한나라당 노동수석전문위원을 초청해 ‘직업인의 행복 찾기’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