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이 최근 ‘제6차 퇴원손상심층조사 완료보고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고대 구로병원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한 퇴원손상심층조사에 적극 참여하고, 정확한 의무기록 정보 데이터를 제공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005년부터 국내 만성질환의 발생 및 관리현황에 대한 과학적 통계자료 구축을 위해 ‘퇴원손상심층조사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전국 170개 표본병원으로부터 수집된 의무기록자료를 보건관련 정책 개발과 평가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또 매년 조사사업완료보고회를 열고 그해 사업에 적극 참여한 병원 5곳을 선정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포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