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는 제네릭 의약품 출시를 방해하거나 지연시키는 제약회사에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는 새로운 방침을 제시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된다.
EC는 지난 11월 30일 여러 회원 국가에서 제약분야에 몇몇 제약회사의 조사를 비공개적으로 실시한다고 말하였다. 해당 회사들은 특정 의약품의 제네릭 제품의 시판 출시를 개별적으로 또는 합동으로 지연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이 확인되면 이는 EU 독점금지법 위반으로 시장 지배적 위치의 남용 또는 영업 제한을 하는 것을 금지하는 반독점법을 위반한 것이다.
EC는 해당 제약회사에 대해 밝히지 않고 있으나 아스트라 제네카(AZ)를 그 중 하나로 보고 있다.
AZ는 유럽에서 항궤양치료제 넥시움(esomeprazole) 복제약의 출시 지연에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회사 측은 모든 활동이 법에 준하고 있으며 사업 수행에 있어 윤리적 및 적절한 방식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역설하고 있다.
EC는 반경쟁 행위에 대한 질의의 완료 법정 기한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