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 숨은 고수들이 참 많다. 이는 우리나라 의료 분야에서 개원가에도 예외는 아니다. 메디포뉴스는 국내 개원 의사 선생님들 중 특정 분야에 저명하신 선생님을 찾아 그 노하우와 활동 영역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 첫 번째로 영상의학 특히, 초음파 분야에서 각종 학회 연수강좌 강의, 유튜브 강의, 저서 집필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대구시 김일봉내과의원 김일봉 원장을 만나봤다. ▲ 김일봉 원장은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병원 내과 전공의,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후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국군마산통합병원 내과 과장(해군 대위), 제일병원(서울시 상도동) 내과 과장을 거쳐, 1988년부터 현재의 김일봉내과의원을 개원하여 진료해 오고 있다. 또한 대한내과학회 정회원, 대한초음파의학회 평생회원, 대한위장내시경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저서로는 김일봉 박사에게 물어보세요 1, 2권, 복부 초음파 증례 1, 임상 전과 영역에서의 급성 질환 및 응급질환 초음파 검사 외에 공동 저서 십여 권을 집필하는 등 영상의학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간단한 본인 소개와 병원 소개를 부탁 드린다. 제 스스로 소개하려니
‘리세넥스플러스정’은 한림제약이 순수 국내 기술로 리세드로네이트 성분에 비타민 D를 최초로 복합하여 제12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기술상을 수상한 오리지널 개량신약이다. 또한, 월 1회 제형인 ‘리세넥스엠정’ 역시 전 세계 골다공증 치료제 중 최초로 월 1회 경구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에 비타민 D를 복합한 골다공증 치료제이다. 현재 국내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에서 92% 이상은 골흡수억제제가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골다공증 치료제가 여기에 속한다. 이러한 골흡수억제제 시장에서도 비스포스포네이트는 최근 타 경쟁 약물의 도전을 받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여전히 15년을 넘게 전체 처방량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골다공증은 골강도의 약화로 골절의 위험성이 증가하는 골격계 질환’으로 골다공증 치료의 목적은 이러한 골절을 예방하는 것이다. 골다공증 골절은 척추골절, 대퇴(고관절)골절과 손목골절, 상완골골절 등이 있으며, 특히 골다공증의 위험성을 말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대퇴골절로 여성의 대퇴골절은 자궁경부암으로 인한 사망률보다 높으며, 유방암과 거의 유사한 사망의 위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골다공증 치료는 결국 이러한 골다공
고대구로병원은 3월 17일(목) 오후 2시부터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만성 콩팥병과 유전’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신장내과 김지은 교수가 ‘만성 콩팥병 중 유전 질환은 뭐가 있나요?’, 전문간호사가 ‘혈뇨는 왜 나오나요?’를 주제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며, 김민영 영양사가 ‘요로결석 환자를 위한 식이요법’ 정보도 제공한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 02-2626-1070
자생한방병원 정기 건강강좌가 오는 3월 15일(화)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압구정에 위치한 자생한방병원 대강당(SS빌딩 2층)에서 열린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무릎관절염의 대표적인 증상과 원인, 한방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이날 강좌에서는 자생한방병원 도호정 한의사가 무릎관절염을 개선하기 위한 한의학적 치료법과 일상 생활에서의 예방 수칙 등을 소개한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번 건강강좌는 척추관절 질환 치료를 받고 있거나 척추관절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 : 자생한병병원 고객만족센터(1577-0007)
전북대학교병원이 도민들의 수면건강을 위해 오는 14일 오후 12시 30분 본관 지하 1층 모악홀에서 대국민강좌를 개최한다. 세계 수면의 날(3월 18일)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대국민강좌는 ‘나도 숙면을 취할 수 있다’를 주제로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일반 시민들을 위한 전문의의 강의 및 상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 내용은 △ 불면증의 원인과 대책(정신건강의학과 정상근 교수)를 △ 비정상 수면호흡과 신경질환(신경과 류한욱 교수) △ 코골이의 이비인후과적 치료(이비인후과 김종승 교수) △ 코골이와 이갈이의 치과적 치료(구강내과 서봉직 교수) 등이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3월 12일(토) 오후 4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제4회 개원의를 위한 보라매병원 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보라매병원 임춘수 내과 과장이 좌장을 맡아 ▲ 위 십이지장 상피하병변에 대한 관리(소화기내과 고성준 교수), ▲ 알콜성 지방간의 위험성과 관리(소화기내과 김 원 교수), ▲ 외래에서 흔한 피부질환의 감별진단 및 치료(피부과 윤현선 교수)가 발표된다. 2부에서는 보라매병원 내분비내과 김상완 교수가 좌장을 맡아 ▲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관리와 폐기능 검사 해석(호흡기내과 이정규 교수), ▲ 당뇨병의 치료의 최신지견과 임상적용(내분비내과 구보경 교수), ▲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의 관리(알레르기내과 양민석 교수)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3부에서는 보라매병원 순환기내과 김명아 교수가 좌장을 맡아 ▲ 만성 콩팥병 환자의 고혈압 관리의 최신지견(신장내과 오윤규 교수), ▲ 외래에서 흔한 감염병의 항생제 선택과 치료(감염내과 방지환 교수), ▲ 고지혈증 약물 치료와 식사관리의 최신지견(순환기내과 김상현 교수) 강의가 이어진다. 연수강좌는 3월 6일까지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문의 :
국가 차원의 여성건강연구사업을 수행하며 여성 생애주기별 건강이슈 발굴에 노력하는 여성건강포럼이 오는 3월 11일(금) 14:00부터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2016년 제1차 여성건강포럼'을 갖는다. '여성이 건강한 사회, 한국의 미래입니다' 라는 주제로 열리게 될 이번 행사는 1부 여성정책과 건강, 2부 패널토의로 진행된다.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이 좌장을 맡는 1부에서는 ▲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여성 정책(신한대학교 변도윤 석좌교수), ▲ 국내 여성 건강의 현주소(질병관리본부 심혈과희귀질환과 박현영 과장)의 발표가 거행된다. 분당차병원 김동익 교수가 좌장을 담당할 2부에서는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영택 위원, ▲ 서울의대 박수경 교수, ▲ 중앙일보 이에스더 기자, ▲ 경희대 장혜정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여성건강 증진에 관한 토의를 진행한다. 문의 : 여성건강포럼 운영팀 (02-2228-1973)
오는 3월 10일은 세계신장학회와 국제신장재단연맹이 콩팥 질환에 대한 예방과 교육 및 홍보를 위해 정한 ‘세계 콩팥의 날’이다. 콩팥은 양쪽을 합해 300g정도 무게의 작은 장기이지만 콩팥으로 가는 혈액의 양은 1분에 약 1리터에 달한다. 콩팥으로 들어온 혈액은 사구체라고 불리는 콩팥의 필터에서 분당 120 ml 정도로 걸러지는데, 이 양을 ‘사구체여과율’이라고 하며 콩팥 기능의 척도가 된다. 우리 몸이 정상적인 생체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콩팥의 조절 기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콩팥은 노폐물을 걸러내는 역할뿐 아니라 인체의 기관 중 몸의 산도와 수분 삼투압, 혈압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전해질의 농도를 조절하는 기관이기 때문이다. 또한 적혈구를 만드는 데 필요한 조혈 호르몬을 분비하는 등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콩팥의 손상으로 콩팥 기능이 점차 약해지는 질환을 ‘만성 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CKD)’이라고 하는데, 단백뇨 혹은 혈뇨 등의 콩팥 손상의 증거가 있거나, 콩팥 기능을 나타내는 사구체여과율(GFR)이 60 ml/min/1.73㎡ 미만으로 감소된 상태가 3개월 이상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이는 사구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10일(목) 오후 3시 순의홀(별관 지하 1층)에서 ‘2016년 세계 콩팥의 날 기념 공개강좌 및 시식회’를 개최한다.이번 공개강좌는 ‘2016년 세계 콩팥의 날(3.10)’을 기념하여 ‘콩팥병은 아주 흔하고 위험하지만,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병’임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강좌는 ▲ 콩팥과 건강(신장내과 최수정 교수), ▲ 만성 콩팥병의 예방(오혜란 간호사), ▲ 콩팥병 환자의 영양(임희숙 영양사) 등, 각 20분씩 진행되며, 만성 콩팥병 환자를 위한 ‘간편 맞춤식품’ 시식회도 열린다.공개강좌는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장내과 외래(032-621-5051~2)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가 오는 3월 26일(토)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제44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춘계 학술대회에서는 “음성전문인에 대한 다학제적 접근(Multidisciplinary Perspectives for the Vocal Elites and Singing Voice)"을 주제로 심포지엄과 패널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수, 배우, 성악가, 성우, 아나운서 등의 ‘음성 전문인’의 음성관리와 음성장애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 이해하고 치료법을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열린다. 심포지엄에서는 성균관대 의대 진성민 교수, 호남대 언어치료학과 유재연 교수, 동아방송예술대 유미란 교수, 한양대 성악과 김철준 발성치료사가 강의와 토론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패널 토의에서는 “음성전문인의 음성관리(Professional Care of the Professional Voice)”를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진행된다. 오후에는 자유 연제 발표와 동영상 강의, 공동 연구 주제 발표, 우수논문 수상자 강의 등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사전등록은 오는 13일(일)까지이며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3월 8일(화)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 1층 컨벤션센터에서 '골다공증 골절 예방하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윤병호 교수가 골다공증으로 골절이 잘 발생하는 위험 부위를 설명하고 골다공증 골절 예방법과 골절 수술 후 몸 관리 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강의에 앞서 혈당, 혈압 등 건강 상담도 이뤄진다.문의 : 02-2270-0534 (백병원 홍보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오는 27일(토) 오전 8시부터 약 4시간 동안 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환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경피적대동맥판막치환술 무료 공개 강좌 ‘타비(TAVI)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병원 심뇌혈관센터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고위험성 또는 수술 불가능한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을 카테터를 이용해 혁신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경피적대동맥판막치환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그동안 대동맥판막협착증의 수술적 치료법은 전신마취하 흉부외과의 판막교환수술이 유일했으나, 부작용과 합병증의 위험이 있고, 고령 환자의 경우 개흉이 불가능해 손을 쓸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경피적대동맥판막치환술은 대퇴부의 혈관을 통하여 인공 대동맥판막을 삽입한 다음 좁아진 대동맥 판막 까지 이르게 한 후 풍선으로 확장시켜 인공판막이 적절히 작동하게 함으로써 중증 대동맥 판막협착증을 치료하는 신기술이다.강좌는‘대동맥 판막 협착증이란’(여의도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정우백 교수)와 ‘경피적대동맥판막스텐트시술이란’(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고윤석 교수)로 구성되었으며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장기육 교수가 질의응답을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강좌에서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이 ‘2016년도 제 29기 보건대학원 고위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고위과정은 “의료혁신과 미래경영”을 주제로 급변하는 의료환경과 보건정책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의료계의 최신 트렌드와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4월 4일부터 7월 18까지 16주동안 매주 월요일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연세대학교 교수진뿐만 아니라 교외의 해당분야 전문가가 ▶ 의료혁신(병원건축의 새로운 패러다임, 해외병원 혁신사례, 의료산업과 고객관계관리 등) ▶ 미래경영 (병원과 의료의 최신 트랜드, 의료의 국제화 추세와 병원 전략, 의료융합기술 등) ▶ 인문사회 및 교양 (와인과 건강/ 소통과 리더십 계발/ 사회연결망에 따른 의료이용) 등에 관해 강의한다. 한편, 보건대학원 고위과정은 보건의료계 리더들의 지도자적 자질과 능력을 고양하기 위해 1997년 개설됐다. 다양한 친교활동과 활발한 동문커뮤니티를 통해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되고 있다. 모집기간은 2월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로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홈페이지 (http://gsph.yonsei.ac.kr)에서 지원서를 다운 받아 접수 가능하다. 문의 :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사무팀 (0
가천대 길병원은 20일 응급센터 11층 가천홀에서 경인지역 내과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제7회 소화기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경인지역을 대표하는 소화기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가천대 길병원 의료진들이 개원의들에게 위장관 질환과 간, 췌·담관 질환 분야의 최신지견을 제공하는 자리다.5시부터 시작되는 1부에서는 흥미로운 전원 증례 중심의 상부위장관질환, 헬리코박터 치료, 대장암 선별 및 감시 검사 등 강연에 이어 충수돌기 초음파에 대한 시연회(Hands on Course)가 진행될 예정이다.7시부터 시작된 2부에서는 비알코올 지방간질환의 새로운 약물치료, 만성 C형 간염 치료의 새로운 가이드라인, 증례 중심의 간 및 췌담관 질환의 영상 등에 간, 췌·담관 질환에 대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문의 및 등록처 : 032-460-3887/ gi@gilhospital.com
서울부민병원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지역민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공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다가오는 봄철을 맞아 갑작스러운 관절 사용으로 인한 질환 발병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고 예방법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봄맞이 위한 무릎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건강교실은 서울부민병원 관절센터 김종인 과장이 강연자로 나서 ▲ 무릎 관절의 이해, ▲ 관절염의 진단과 치료, ▲ 올바른 무릎 관절 관리법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강연 후에는 무릎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질의 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재활치료센터 물리치료사와 함께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무릎 관절 운동법을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부민병원 건강교실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문의는 1577-758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