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원장 김창덕)이 3일, ‘클린 하이파이브!’ 손씻기 캠페인 전개하며 감염예방을 위한 전체 교직원 손씻기 운동을 펼쳤다.
김창덕 원장을 비롯한 보직자들은 외래 진료실과 검사실, 중환자실, 수술실 등 병원 곳곳을 돌며 의료진들에게 올바른 손씻기 방법에 대한 홍보전단을 전하고 환자와 의료진 모두 안전할 수 있도록 감염예방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 교직원 식당 입구에서 손씻기 캠페인과 함께 전 직원 신분증, 비전 뱃지 패용 등을 부탁하며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2010년 의료기관평가 인증조사’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당부했다.
김창덕 원장은 “오로지 환자에게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위해 각자 위치에서 많이 노력해 주고 계신거 같아 감사드린다”며 “아직 부족한 부분들이 남아있는 만큼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 개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