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규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교수(사진)가 최근 열린 대한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외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윤여규 회장은 갑상선암 수술분야의 권위자로 세계최초로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법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갑상선 수술에 적용하고 있다. 윤 회장은 아시아태평양화상학회 회장, 대한응급의학회 회장, 대한외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대한갑상선학회 부회장, 대한임상종양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대한외과학회는 1947년 창립된 이후 현재까지 우리나라 의학계에서 가장 크고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학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