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홍영선)의 ‘최소침습 및 로봇수술센터’가 최근 교직원을 대상으로 흉부외과와 산부인과의 수술시연(Live Surgery)과 교육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숙환 교수가 폐암환자 흉강경 수술을, 김미란 교수가 자궁근종 로봇수술을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시연과 함께 암센터 회의실 에서는 흉부외과 박재길 교수와 산부인과 이근호 교수가 교직원을 대상으로 최소침습수술에 대한 특강을 열었다.
센터장 김준기 교수(대장항문외과)는 “내부 고객인 교직원들이 병원의 우수성을 먼저 알아야 외부에 나가서도 자랑스럽게 이야기를 할 수 있지 않겠느냐”며 “앞으로도 다양한 임상과에 대한 최소침습수술 시연을 통해 병원의 우수 의료진을 교직원들에게 먼저 소개하는 자리를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