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빠르게 세상에 태어난 소중한 생명들을 위해서 작은 파티가 고대병원에서 열렸다.
고려대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와 신생아중환자실이 최근 ‘제3회 이른둥이 사랑이야기’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안암병원에서 이른둥이로 태어나 치료받은 아이들과 가족들을 초청해 그동안 함께했던 의료진과 재회하는 시간이다.
이날 소아청소년과와 신생아중환자실 의료진은 발육상태와 발달검사, 예방접종을 비롯한 영양과 이유식 상담, 호흡기 합포체 바이러스(RSV)감염 예방 교육 등을 준비해 아이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