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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고대의료원 교수진, 국내ㆍ외 학회 잇단 수상

김탁ㆍ박현태 교수팀, 최우수연구상 영광


고대 산부인과 의료진의 연구성과가 빛을 발하고 있다.

고대안암병원은 최근 산부인과 김탁ㆍ박현태 교수팀이 발표한 논문이 ‘제 40차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저명학회’에서 최우수 연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상을 수상한 김탁 교수는 앞서 열린 대한폐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폐경여성에서 칼슘복용이 대사증후군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발표해 ‘2010 학술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현태 교수도 지난 5월에 열린 ‘대한생식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또 다른 고대 산부인과 의료진인 안기훈 교수는 최근 열린 대한비뇨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으며, 고대 산부인과의 송재윤 교수와 함께 지난 4월 일본에서 열린 국제 학술대회 최우수 논문상도 휩쓸었다.

이에 고대의료원은 “산부인과학 분야에서 전통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는 고려대 안암병원이 뛰어난 임상역량을 바탕으로 최고의 연구성과들을 발표하고 있다”며 “산부인과 질환 치료에 관한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