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병원이 용산구청과 ‘용산구 정신보건센터 위ㆍ수탁 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순천향대병원은 ‘만성정신질환자 관리 사업’, ‘지역사회 위기관리 사업’, ‘정신질환 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사업’ 등 용산구민을 대상으로 각종 정신보건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신병준 순천향대병원장은 “지난 36년 동안 지역 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다 해 온 순천향대병원에 정신보건센터를 맡겨 주셔서 감사하다”며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용산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