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싯세이회사는 자사의 단백분획 보체화 검정(Protein fragment complementation assay) 기술로 실험 약물이 살아 있는 인간 세포에서 어떻게 작용하는 지를 직접 가시화하고 계량화가 가능한 새로운 검정 기술을 BMS에 제공하기로 하였다.
이 검정 기술은 수많은 검정 하나 하나가 생화학적 반응 과정에 신물질의 세포 상태에서의 활동을 일일이 보고할 수 있다고 한다. 광범위한 특이 검정에 신물질을 실험하여 의도하거나 의도한지 않은 작용 모두를 확인할 수 있고 특이 작용 과정과 작용 기전을 추적할 수 있다고 한다.
Odyssey의 이미 알려진 약물과 독성 물질의 데이터 베이스를 이용하면 신물질의 작용을 기존 약물이나 독성 물질과 비교 검정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오딧세이 사장 맥도날드 (Marnie MacDonald)씨는 “우리의 목표는 초기 신약 개발 과정에서 약물의 원치 않는 비정상 과정을 통한 작용을 확인하고 제거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이는 인간 세포의 네트워크 맥락에서 약물 작용 검사로만 성취할 수 있다”라고 언급하고 있다.
초기 신약 개발에 약물의 작용 및 독성 확인 과정을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는 이 검정 방법을 BMS에 기술을 공여 하였으나 구체적인 로얄티 등의 재정적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 Datamonitor Newswire)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