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예미경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1년 판에 등재 될 예정이다.
예교수는 비과 분야와 미각 질환에 관한 연구업적이 인정됐다.
현재까지 화학 감각 분야 권위지인 chemical sence를 비롯한 여러 국제 학술지와 국내 학술지에 수십 편의 연구 및 임상 논문을 게재했고, 미각 장애·코골이·부비동염·코 성형 등 비과 분야에서 왕성하게 진료와 연구를 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불모지와 다름없던 미각 질환 분야를 체계적으로 확립해 이 분야의 권위자로 학회에서 인정받고 있다.
예교수는 "앞으로도 환자 치료와 연구에 매진하여 의료의 수준을 더욱 높이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