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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고대안산병원 간호부, 신규 간호사들과 소통

프리셉터들과 함께…“빠른 현장 적응 도울 것!”


고려대 안산병원 간호부(실장 김정숙)은 지난 24일 별관 2층 세미나실에서 신규 간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입 간호사들의 빠른 실무 적응과 상호 이해를 돕기 위한 이번 간담회는 짧은 기간 동안 근무한 신입 간호사들에게 업무적인 관계를 넘어 서로에 대한 관심과 이해, 상호 소통을 위한 많은 대화가 이루어졌다.

특히 간호부는 신규 간호사들의 빠른 현장 적응을 돕기 위한 프리셉터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간담회를 통해 대화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함께하는 직장문화를 이루어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신규 간호사들의 적응을 도왔던 프리셉터 간호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편지와 장미꽃을 교환, 그 동안의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정숙 간호실장은 인사말에서 “간담회를 통해 프리셉터, 신규 간호사들이 함께 마음을 터놓고 그동안의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쌓여갈 것”이라며 간담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 간담회에 참여한 장세진(83병동) 프리셉터 간호사는 “신규 간호사들이 매우 의욕적이어서 보기 좋았고 어디에 있든지 그런 마음으로 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신규 간호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안산병원 간호부에서는 신규 간호사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 이를 통해 신규 간호사의 적응도를 높이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문화를 이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