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배창훈 교수가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로부터 이비인후과 질환 분야의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
영남대병원에 따르면, 배교수는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 2011년도 판에 등재된다는 통보를 받았다.
배교수가 중점을 둔 이비인후과학 분야는 중이와 내이(중이염, 난청, 어지럼증, 이명)이며, 최근 5년간 SCI급을 포함해 국제학술지에 논문 15편을 게재한 바 있고 국내외 학회에 40여 편 이상의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배교수는 지난 1년간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중이와 내이에 대한 해외연수를 마치고 귀국해 8월부터 영남대병원에서 다시 진료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