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6 (목)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기관/단체

의사회도 이젠 ‘트위터 시대~’ 서울서 테이프 커팅

서울시醫, 공식 트위터 개설…“국민과 소통 강화 할 것”

스마트폰의 인기가 의사사회의 소통방식에도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공식 트위터를 통한 정보제공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서울시의사회(회장 나현)는 최근 스마트폰의 인기에 힘입어 회원, 국민과 보다 더 다양한 채널로 소통을 위해 지난 5월 초 트위터 계정을 만들고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의료기관이 공식 트위터를 개설하는 경우는 그 빈도가 많아지고 있지만 의사회가 직접 트위터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의사회는 “트위터를 통해 개별적으로 접촉하기 힘든 회원에게 의사회 주요 일정과 행사 소식을 빠르게 전달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의사회는 또한 국민들과 온라인 대화를 통해서 의료계의 소식 및 서울특별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의 소식을 홍보하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시의사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의사회 트위터를 이용하는 사람은 following과 followers가 각각 1,012명이며, 지난 5월 첫 발걸음을 뗀 이래 3개월동안 1,000명과 관계를 맺을 정도로 빠르게 성장을 하고 있다.

의사회 트워터는 매일 10∼20명 이상의 회원 및 국민들과 following, followers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의료계 뉴스, 서울특별시의사회 행사 및 대국민 정부․의료계 홍보 자료들을 필요한 분들에게 널리 제공을 하고 있다.

서울시의사회는 “앞으로 더 많은 회원, 국민과의 관계 형성을 통해서 의료인의 올바른 이미지를 정립함을 물론,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국민과 회원과 함께하는 의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