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원장 하영일)이 지역 대학병원중 처음으로 24시간 365일 연중무휴로 전화를 통한 진료 예약과 변경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건양대병원은 예약상담센터(1577-3330)에 전문 상담원 13명을 배치해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환자와 보호자들도 시간에 구애 없이 전화 한통화로 편리하게 진료예약이 가능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하영일 원장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진료 예약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과 국민보건 향상 등 두 분야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예약상담센터 운영을 강화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 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스마트폰의 활용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모바일용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병원 소식, 의료진 소개, 진료시간표 조회, 온라인 상담, 진료예약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건양대병원은 ‘환자 중심의 신개념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암센터, 심혈관센터, 뇌졸중센터, 소화기센터, 당뇨갑상선센터 등 특성화 센터를 운영하면서 병원계의 새로운 의료서비스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