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 신경외과 서중근 교수가 최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제 25차 일본 척추신경외과 학회’에 초청연자로 강단에 섰다.
서중근 교수는 학회에서 경추디스크의 새로운 수술법으로 최근 들어 국내에서 큰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경추인공추간판치환술을 비롯해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해 있는 대한민국 척추수술의 현황에 대해 소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서중근 교수는 “일본 의료진들이 우리나라의 척추 신경외과의 발전과 성과에 많이 놀라워했다”면서, “국제적으로 대한민국 척추신경외과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