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영진)은 10일 오후 4시 30분 병원 1동 1층 로비에서 개원 1백주년 기념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전남대병원 합창단(지휘 : 윤원중, 반주 : 오지연)의 ‘사랑하면 할수록’, ‘개구리와 올챙이’, ‘장미’ 등 합창을 비롯해 여인의 향기, 헝가리 댄스 등 바이올린 독주와 요들송, 톱연주, 카우벨연주 등 경쾌한 요들송도 선보인다.
또 ‘Just a Closer Walk’, ‘튜바 부기’ ‘Let it Be’, ‘성자의 행진’ 등 흑인영가와 팝송을 관악합주로 들려준다.
한편 ‘1백주년 기념 작은 음악회’는 오는 9월 26일 전남대병원 개원 1백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매달 둘째주 목요일인 6월 10일, 7월 8일, 8월 12일 오후 4시 30분 병원 1동 1층 로비에서 열리며 8월 31일 오후 7시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개원 1백주년 기념 음악회가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