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록터 겜블사는 노바티스에서 개발한 요실금 치료제 Enablex를 미국에서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의하면 두 회사는 비 처방약 시장화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Enablex 매출은 연간 약 4억 달러로 추산하고 있으며 전 세계의 요실금 시장 규모는 약 15억 달러로 보고 있다.
노바티스는 미국에서 이 약물을 이미 시판하고 있으나 프록터와 공조하므로 시장을 더 넓힐 수 있게 되었다.
이 약물은 요실금 예방을 목적으로 개발된 것으로 방광의 기능을 증진해 긴급하게 자주 화장실을 찾는 횟수를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품 라인에 경험이 풍부한 프록터사의 전문가들과 노바티스의 제품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더 많은 환자들에게 혜택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프록터 제약부 사장인 콜라 (Mark Collar)시는 언급하고 있다.
Enablex 정제 수요자는 현재 프록터 사에서 시판하고 있는 골다공증약 Actonel의 수요자와 동일한 장점이 있다. (자료: bizjournals.com)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