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미토모 제약회사는 항 정신병약 SM13496 (lurasidone)에 대한 글로벌 동반자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SM13496 (lurasidone)는 현재 제2상 임상 실험중인 치매 치료약물로 스미토모는 일본, 중국, 한국, 대만을 제외한 세계 시장에서 머크에 총판을 허가한 것이다.
머크사의 Human Health사장인 앤스티스 (David W. Anstice)는 스미토모가 일본에서 중병 치료제 개발에 혁혁한 기록을 이루고 있다 고 찬사를 보이면서 머크가 스미토모와 제휴해 이들이 연구 개발한 업적을 전 세계 의사와 환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계약에서 스미토모는 착수금을 받고 이 제품의 개발 성공 단계별로 단계 로얄티를 순 매출에 연계해 받기로 했으며 미국에서 SM13496 공동 판촉 선택권을 갖기로 되어 있다.
스미토모 제약 사장인 야수오 오카모도씨는 세계적인 제약회사인 머크와 제휴해 임상 및 마케팅 개발에 쌍방이 SM13496 의 가능성을 최대화 할 수 있을 것을 확신하고 이 제휴를 통해 미국에서의 스미토모 사업 진출과 강화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SM13496는 D-2 길항 및 5HT-2A 길항 제로 초기 임상 실험에서 항 정신병 효과가 우수하고 현존하는 항 정신병약과 병용에 매우 내용성이 우수했다. (dBusinessnews.com)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