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의약품 연구개발기구인 의약품개발(PPD)측은 일본 다께다 제약회사의 제2형 당뇨 치료 신약 ‘네시나(Nesina: alogliptin)’에 대해 일본 후생성의 허가를 지난 4월 16일자로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네시나는 선택적 DPP-4 억제 약물로 다께다와 개발 협력으로 일본 후생성의 허가가 나오면 성과금 750만 달러를 받게 된다. 또한 후생성의 보험약가 허가를 받을 경우에도 성과금을 받는다.
PPD 에쉘만(Fred Eshelman) 사장은 “다께다가 일본에서 네시나의 신약허가를 취득하게 돼 기쁘며 이번 허가로 다께다와 같은 제약회사들과 협력 전략에 이정표를 이뤘으며 앞으로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