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지난 24일 여의도공원 문화광장에서 열린 ‘제3회 소녀의 날’ 기념행사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을 통해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을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나에게 가장 큰 선물은 동생이에요’와 ‘함께 배워요! 생명을 살리는 기적의 응급처치’ 2개의 주제로 열린 부스운영에는 대한간호협회 중앙봉사단과 적십자간호대학 재해간호동아리 학생 등 43명 참여했으며 많은 참가자들이 다녀가 우리나라 여성을 대표하는 보건의료단체의 면모를 보여줬다.
‘소녀의 날’은 소녀의날NGO연합이 주최하고 100여개 시민·여성단체가 참여하는 행사로 소녀들이 스스로에 대한 자긍심을 증진하고 자기개발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도록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금년에는 전국의 소녀들과 가족, 여성 및 청소년, 참여단체회원 등 약 5,000여명이 참가했다.
한편 ‘소녀의 날’은 현재 독일, 캐나다, 미국, 오스트리아, 룩셈부르크, 벨기에, 네덜란드 등 세계 각국에서 제정 및 기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08년부터 매년 4월 소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