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에서 베렌손 (Alex Berenson)은 브록버스터 약물들을 탐색 추구하는 일이 매우 어려울 뿐 아니라 이러한 약물에 대해 과잉 마케팅과 과잉 처방 현상을 유발해 각종 소송등에 휘말리는 우를 범하고 있어 브록버스터 약물이 효자 노릇은 커녕 골치덩이로 전락한 사례가 많은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예로써 엘라이 릴리 제약회사와 같은 거대 제약회사에 의하면 제약 회사의 미래는 프로작과 같은 수백만 환자를 위한 브록버스터 약물이 아니고 소집단 환자를 겨냥한 약물 속에 존재하며 회사의 미래를 추구해야 할 것으로 보고 이러한 소집단 환자를 위한 약물은 더 신속하고 값싸게 개발할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그러므로 뉴욕이나 뉴저지에 위치하고 있는 미국의 대부분 거대 제약회사가 브록버스터 약물에 의해 창출되는 현금 흐름에 의존하고 있지만. 과연 앞으로 이러한 현상을 극복하고 새로운 현실에 적중하는 사업 모델에 적응할 것인지는 지켜 볼 일이다라고 전문 분석가들은 예언하고 있다. (Corante)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