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은 2010년 회기를 시작하는 4월을 맞아 최근 제천 청풍 리조트와 제천공장에서 ‘2010년 회기 상반기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유승필 회장은 “오는 12월 신약 ADHD치료제 3상 임상 완료와 허혈성혈관치료제 임상진입 등 신약개발에 가시적인 성과와 영업 목표달성으로 회사 발전의 초석이 되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종합병원 집중 육성, 책임 영업지점제 운영, 상벌제도 실시로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맥스마빌, 본키캡슐, 유크리드와 크리드, 타나민, 움카민, 베노포르테 등 전문의약품과 피지오머,타나민,유판씨 등 일반의약품을 활성화시킬 것”을 강조했다.
유 회장은 특히 세계적인 유유제약의 신약을 성장시키기 위해 세계 무대로의 수출을 강조하고 “창립 69주년의 자랑스런 역사를 거울삼아 자신감을 갖고 도전해서 재도약하는 2010년 신 회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영업회의후 제천공장에서 영업임직원, 내근직원, 공장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족구,농구 등 체육행사를 통해 화합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유유제약은 영업인원 138명중 36명(26%)을 승진시키는 등 인사를 단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