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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영상의학과’ 개원가 중 연간 9억 수입 “최고”

국세청 통계발표, 안과 7억>일반외과-정형외과 6억


영상의학과 개원가가 전체 개원진료과 중 연평균 9억원의 최고 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24일 발간한 ‘한눈에보는 국세통계’의 의료업 1사업장당 수입규모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신고한 종합소득세를 기준으로, 병·의원은 1곳당 연평균 4억 5천만의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전체 13개 진료과목 개원가 중 영상의학과가 9억1300만원, 안과 7억 2800만원 , 일반외과 및 정형외과 6억7천, 산부인과 6억500만 원의 고수입을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신경정신과 5억 3,500만원, ▲피부·비뇨기과 4억 5,000만원, ▲성형외과· 일반과 · 내과 · 소아과 3억9,100만원. ▲이비인후과 3억 7000만원의 연평균 소득규모를 나타냈다.

종합병원을 비롯한 한방병원 및 치과병원 1사업장당 소득 규모도 집계됐다.

이에 따르면 종합병원은 29억1,4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한방병원이 8억1700만원, 치과병원 5억 6,700순 이었다.

또한 한의원의 경우 1사업장당 2억3,400만원, 치과의원 3억 8,80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