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 102회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고려대 구로병원 안과 송종석 교수는 ‘태준안과논문상’ 우수상을, 고려대 안암병원 김효명 교수팀은 ‘세공학술상’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송종석 교수는 ‘국내의 저가 컬러 콘택트렌즈가 각막 부종 및 안구 표면 염증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대한안과학회지 49권 12호에 게재한 논문으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고려대 안암병원 김효명 교수는 임재원 전공의와 팀을 이뤄 ‘Lift and Crush Technique with Bevel Down Torsional’ 이라는 제목의 비디오로 ‘세공학술상’ 금상을 수상했다.
‘세공학술상’은 안과 질환 중 백내장 분야의 연구를 활성화 시키려는 목적으로 마련된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