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어린이병원(원장 김종성)은 3일 어린이병원 회의실에서 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도미노피자는 업계 최초로 기부세트인 ‘희망나눔세트’를 출시하여 적립된 금액을 서울대 어린이병원후원회에 전달해 주고 있다. 현재 약 1억 4천여만원의 후원금을 보냈으며 이번이 4회째로 5천만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오광현 대표이사는 “많은 환아들을 돕기에는 부족하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힘든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돕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현재까지 30여명의 환아들이 도미노피자의 기금으로 새생명을 찾을 수 있게 되었으며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만성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강현우 환아와 백혈병을 앓고 있는 은성열 환아 외 저소득층 환아들의 치료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