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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제일병원, ‘2009 QI경진대회’ 성료

18개 팀 참여 ‘외래간호과’ 최우수상


여성전문종합병원 제일병원(원장 목정은)은 지난 28일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09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2009 QI경진대회’에는 임상질지표 T/F팀을 포함한 진료간호, 진료지원팀 등 모두 18개 팀이 참가해 QI활동에 대한 직원들의 뜨거운 열기를 과시했다.

이번 QI경진대회는 두 차례의 중간평가와 △분임 화합 △팀원 이해도 △품의서 평가 △포스터 평가 등 사전 평가를 통해 엄선한 8개 팀을 우선 선정, 당일 구연발표 평가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예약부도 고객관리를 통해 재진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외래간호과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영양과(환자 일반식 및 보호자식 영양서비스 개선활동을 통한 잔반감량 활동)와 보험심사과(정확한 보험기준 공유를 통한 삭감 최소화)가 각각 공동 수상했다.

이에 앞서 전 직원 QI활동 공유를 통한 의료의 질 개선 마인드를 고취시키기 위해 18개 분임활동에 대한 포스터를 원내 전시했으며, 직원 직접투표를 통해 수술간호과, 영양과, 응급실, 외래간호과, 병동간호과 등 우수포스터 5팀을 선정해 우수포스터상을 수여했다.

이날 목정은 병원장은 “병원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혜와 열정을 보여준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고객이 인정하는 국내 최고 여성전문병원 명성에 맞게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밝혔다.

제일병원은 QI경진대회와 함께 매년 QI사후관리 발표회를 별도 마련해 의료질 관리 및 의료서비스 일련의 활동들을 꾸준히 점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