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는 27일 식품의약품안정청으로부터 최고의 첨단 cGMP수준의 생산설비 및 물류시스템을 갖춘 제천 신공장이 품질관리기준(KGMP)인증을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휴온스에 따르면, 충북 제천 바이오밸리단지내에 새로 신축한 공장은 2008년 4월 기공식 이후 1년 5개월만에 GMP 인증을 취득하게 된 것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금번에 취득한 GMP인증은 주사제, 내용고형제, 내용액제 제형이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 공장은 총 공사비 약520억이 투입됐으며 대지 46,323m2 (14,012평), 건축 6,688 m2 (2,023평), 연면적 13,221 m2 (4,000평) 로 지하 1층, 지상3층의 철근 콘크리트, 철골구조이며 앰플 및 카트리지는 독일의 Bosch사, 내용액제는 미국의 Weiler사등 최첨단 생산설비를 갖추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내용고형제 및 주사제 시설은 미국 FDA진출을 목적으로해 생산 중 작업자의 인위적 간섭을 배제한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은 “제천 신공장의 우수한 생산설비를 기반으로 국내 제약회사로부터 수탁생산을 확대할 뿐 아니라 글로벌 제약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현재 cGMP 인증 취득을 위한 준비작업중인 만큼 cGMP인증취득을 통해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등에 수출확대를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키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