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원장 변관수)는 최근 유경재단 의료비 지원사업 후원금을 전달식을 갖고, 이인한 환자에게 치료비 600여 만원을 지원했다.
이인한 환자는 지난 9월 심근경색증으로 발병하여 고대 구로병원에서 스텐스삽입술을 받고 퇴원했으나, 10월에 다시 재발돼 응급수술을 실시한 후 입원치료를 받은 환자이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중에도 가족과 함께 희망을 갖고 살아가던 중 심근경색이 발병해 치료비가 부담이 되는 상황이었다.
이인한 환자는 “치료비로 경제적인 부담이 많이 줄었다. 감사드린다. 가족과 함께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변관수 원장 역시 “앞으로도 치료 잘 받고 건강해지셔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