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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박은수 의원 “친제약적 급평위-고양이에게 생선 맡긴 꼴”

“약가거품 제거 의지 없는 친제약적 성향의 급평위는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이다”

박은수 의원(민주당)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의 구성과 관련해 제1기 급평위는 의약계 추천인사로 구성돼 공정성 시비가 끊이지 않았고 2기 급평위 역시 제약사와 유착관계가 드러나는 등 공정성에 심각한 의문이 든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2기 급평위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경제성평가 전문가가 거의 없고 심평원 간부로 있다가 제약사 사외이사로 활동했던 인물, 다국적 제약사로부터 5년~6년간 연구비를 지원받아 문제가 제기된 인물, 식약청에서 생동성 시험 조작으로 징계 받았던 경력이 있던 인물 등이 포함돼 있다”며 공정성과 투명성이 결여돼 있다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