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균 경북대학교 안과학교실 교수가 최근 개최된 2009년 유럽 백내장 및 굴절수술학회(ESCRS)에서 ‘난시교정용 인공수정체 삽입술 개선 방법; The rescue from the Axis of Evil: Digital Axis Marker for Toric Intraocular lens(IOL)’ 을 연제 발표해 경쟁부문 1등상을 수상했다.
이번 유럽 백내장 굴절학회는 백내장과 시력교정수술 분야에서는 가장 권위있는 학술대회중의 하나로 올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됐다.
김교수는 새로운 난시교정용 인공수정체 삽입방법을 고안, 기존의 수술방법에 비해 수술후 시력개선 효과가 크게 향상됐음을 보고했다.
한편, 김교수는 지난해 미국 백내장 굴절 수술학회에서도 연제 발표로 1등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