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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이대목동병원, “JCI 인증 추진하겠다!”

개원 16주년 기념식서 밝혀…차별화 전략 가속화


이대목동병원 김승철 병원장은 6일, 개원 16주년 기념식에서 JCI인증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승철)은 개원 기념식을 갖고, 향후 지속적인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특화 병원으로 재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현숙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승철 이대목동병원장 등을 비롯한 1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기념일을 자축했으며, 병리과 이주한 씨가 친절상을 받고, 원무과 양재형 씨가 화합상을 수상하는 등 총 87명의 모범직원 및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이날 김승철 이대목동병원 원장은 개원 기념사에서 “지난 1년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혁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한 시기”였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병원 혁신활동으로 모든 교직원이 변화의 주체가 되는 열린 병원 문화 조성을 통해 조직 시스템과 제도 재정비, 의료 서비스의 세계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한 JCI 인증, 첨단 로봇 수술 분야 육성 등을 중점 추진해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숙 의료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3월 이대여성암전문병원과 여성건진센터를 개원해 단기간에 고객의 큰 호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차별화를 통해 다른 병원이 제공할 수 없는 새로운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했기 때문이었다”고 말하고, “향후 이대목동병원의 특성화, 전문화를 통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