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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올해 상반기 미국 처방약 광고비 7.8% 감소

전체 광고비 23억 달러 중 인터넷 광고비중만 증가

TNS 매체 정보사 자료에 의하면 2009년 상반기에 미국 처방약 광고비가 작년 동기 대비 7.8% 감소한 23억 달러로 알려졌다.

매체별로 보면 TV 광고가 6% 감소한 15억 달러이고 잡지 광고는 20% 감소한 $610M이며 신문 광고는 33% 감소한 $49M이었다.
반면 인터넷 광고는 205% 상승한 $119M이고 라디오 광고는 83% 상승한 $17M 이었다.

전체 산업에서 2009년 상반기 광고비는 14.3% 감소한 $60.87B이고 2009년 2/4분기는 전년 동기대비 13.9% 감소되어 전년 대비 5년 연속 감소현상을 보이고 있다.

TNS 매체 정보사 수석 부사장 스왈렌(Jon Swallen)씨는 광고비 감소율은 2/4분기 수준으로 지속되고 있는데, 이는 나빠지지 않는 긍정적인 지표로 해석하고 있다.

하지만 광고시장은 수개월 연속 14% 감소를 보여 수 십억 달러의 매체산업계의 수입감소를 불러오고 있다. 3/4분기 조기 자료에 의하면 어떤 매체에서는 개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10대 광고주 중 제약계에서는 존슨 앤 존슨사가 유일하게 2009년 상반기에 광고비를 18% 증가한 $683M을 투입했는데, 대부분 회사의 소비제 브랜드 광고에 투입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