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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중국 최대규모의 연달국제 메디컬센터 오픈된다.

중국에 의료 시장 진출이 더욱 치열해 지고 있다. 이미 영국, 미국, 일본, 홍콩 등 세계 유수 의료기관들의 격전지가 되고 있고 벌써 다른 선진국이 진출해 있다. 그래서 한국의 경쟁 상대는 중국에 있는 중국 병원이 아닌 의료 기술이 높고 서비스 또한 뛰어난 선진국 병원들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중국 자체의 의료 산업의 변화가 심상치 않다. 상하이 메디컬 센터뿐만 아니라 최근 완공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아시아 최대의 병원으로 태어나는 북경 연달 병원이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총건축면적 106만 평방미터에 총투자액 70억위엔(RMB, 1조3000억원)의 중국 최대의 국제메디컬 센터인 연달병원은 2010년 1월 북경 근교의 연교에서 오픈된다. 지리적 위치 또한 북경의 중심부와 북경수도공항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국제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달국제의료투자관리공사의 리지에레이 총재는 “의료 실버산업은 기업의 공익사업 이념에 입각한 실천이기도 하지만 중국 의료 시스템을 개혁시킬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연달국제헬스타운은 연달국제병원, 국제 실버센터, 연달 의학연구소, 연달의학 교육센터, 연달 컨벤션센터라는 다섯 분야로 나뉘어 진다.

중국위생부의 3급A등급 대형의료기관으로써 50여개의 임상연구실과 3000개의 병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병상의 70%는 42평방미터의 호화형 1인실로 이루어져 있다.

연달국제병원이 중점 양성하는 분야는 심혈관 센터와 암센터로 국내외의 저명한 전문가 초빙을 기획하고 있으며 특히 프랑스의 심장이식과 소아산부인과 한국의 성형미용, 일본의 외과 수술 등의 전문 인력을 초빙하여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분야별 의료전문가와 실버센터 및 교육센터, 컨벤션센터 등의 시설 운영자는 글로벌 입찰방식으로 선정하고 있다.



국제실버센터는 12000개의 병상을 보유하여 입주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입주구역을 구분하였으며 병실은 레지던스형의 병실과 호텔식의 병실로 나뉘어 관리한다. 전세계 입주자들의 거주 습관과 생활 습관의 특수함을 고려하여 유럽 스타일, 미국 스타일, 일본 스타일, 중국 스타일의 거주 환경을 마련했을 뿐 아니라 제공되는 음식과 종교의식에 대한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이로서 연달국제메디컬센터를 방문하는 전세계인에게 안락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세계 경제가 중국으로 모여 들면서 외국인의 방문 및 거주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중국은 올림픽 후의 모습을 기대하라는 말처럼 성장해 나가고 있다.

연달국제병원은 한국의 한국국제의료협회와 홍보마케팅 제휴를 맺고 적극적인 홍보에 들어갔다. 여기에는 우수한 한국인 의사 초빙과 투자 유치, 기술적 제휴를 준비하고 있다.

문의 : 한국국제의료협회 02)518-8018, 070-8806-8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