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MR 조영제 ‘메가레이 주사’의 보험약가를 자진 인하했다.
동국제약은 복지부가 24일 고시한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 금액표 일부 개정’에 포함된 메가레이 주사 및 메가레이 프리필드 주사의 보험약가를 9월 1일부터 5% 자진 인하하겠다고 31일 밝혔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MR 조영제는 고가의 의약품이어서 장기적인 차원에서의 건강보험 재정 절감 및 수입대체효과를 위해 자진 약가 인하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 발매되고 있는 MR 조영제는 대부분 완제 또는 원료 수입 제품이다.
‘메가레이 주사’ 및 ‘메가레이 프리필드 주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체 원료합성을 통해 제품화한 MR 조영제로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을 통해서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메가레이 프리필드 주사’는 국내에서 제조된 유일한 MR 프리필드 제형 조영제이다.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