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병원/의원

원자력의학원-천진의대암센터 컨퍼런스 개최

전립선암 및 신장암 주제로 다양한 정보 교류

한국원자력의학원은(원장 金鍾淳) 9월2일 중국 천진의대 암센터병원와 제4회 공동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포런스는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공릉동 한국원자력의학원 내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에서 전립선암 및 신장암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립선암에서의 영상유도 정위적 방사선 치료: 원자력병원 임상사례 분석(한국원자력의학원 조철구) ▲재발된 전립선암의 방사선 치료(천진의대 암센터 위엔 쯔융) ▲전립선암의 사이버나이프 치료 (한국원자력의학원 비뇨기과 송강현) ▲신장암에서의 신보전술의 한계 연구(천진의대암센터, 야오 신) 등의 강연들로 진행된다.

천진의대 암센터병원에서는 부원장인 잉궈꽝(Ying Guoguang)을 비롯하여 쉬원꾸웨이(Xu WenGui), 위엔 쯔융(Yuan ZhiYong), 야오신(Yao Xin), 차오수웨이(Cao Shui)등 전립선암 및 신장암을 담당하는 비뇨기암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석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천진의대 암센터병원은‘중국 종양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한국인 故김현택(金顯宅)박사에 의해 설립된 중국 최초의 암병원으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지고 있어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비뇨기과암의 의미있는 학술교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천진의대 암센터병원과 지난 2004년 협력협정을 체결하고 매년 공동학술회의 개최, 의료진 교환 등 다각적인 교류를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