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의 효과적인 예방과 치료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 글로벌포럼 2009' 행사가 지난 13일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의료계·학계·정책수립자·언론인·일반인 등 1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글로벌포럼은 전문학술 영역과 사회 실천 영역이 모두 연결된 열린 학술대회로, 미래치료의 패러다임을 정립하기 위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대사증후군’을 주제로 현황 및 대책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이원로 백중앙의료원 의료원장은 '매년 범세계적으로 또 국가적으로 중요한 의학적 이슈를 골라 함께 토론하고 종합해 좋은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계기를 마련 하고자 한다"며 지속적으로 글로벌포럼을 이어갈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