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는 제2형 당뇨환자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성과 이로 인한 사망 예방목적으로 특이하게 설계된 PPAR co-아고니스트 R1439의 개량 신약인 알리그리타자르(aleglitazar)에 대한 제3상 임상을 착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제3상 임상은 2009년 하반기에 시작할 예정이다.
2형 당뇨환자를 상대로 맹약비교 용량 범위 결정 연구인 SYNCHRONY 보고서에서 알리그리타자르는 당뇨환자의 지질 및 당 조절에 균형 잡힌 상승효과를 나타내고 안전성과 내용성이 우수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로슈, 글로벌 개발책임자 가라우드(Jean-Jacques Garaud)씨는 알리그리타자르가 심혈관 질환 및 이로 인한 사망 위험이 매우 높은 제2형 당뇨환자 집단에 예방 효과를 나타내므로 신속한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