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교 영남대 의과대학장(외과 교수)이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폴란드 크라코우(Krakow)에서 개최되는 ‘제8회 국제위암학회’에 참석한다.
그는 이번 국제학회에서 ‘위암 환자의 술 전 병기 결정에서 PET-CT의 유용성’이란 제목으로 연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송학장은 “다양한 종양에서 종양의 병기 결정에 최첨단 암 진단 장비인 PET-CT의 이용이 증가되고 있으며 위암의 진단 영역에서도 PET-CT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는 바, 위암 환자의 수술 전 병기 결정에 있어서 PET-CT의 유용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시행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