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비뇨기과장 김덕윤 교수가 오는 5월30일 한양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제14차 대한배뇨장애 요실금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한다.
신임 회장인 김덕윤 교수는 2년의 임기기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김덕윤 교수는 “국민 중 많은 분들이 배뇨연관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어 이와 관련해 새로운 치료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학회차원에서 학술·연구·교육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는 15년의 역사를 가진 학회로 전국 총 9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요실금·전립선비대증 등 배뇨장애, 신경인성 방광, 골반 탈출증 등에 관한 연구 및 학술대회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