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후 회복 시기에 수축기 혈압 즉, 위 혈압이 높으면 남자는 심장 마비 발작 위험이 높다 고 핀랜드 쿠오피오 대학의 라우카넨 (Jari A. Laukkanen) 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이들 연구진은 42-61세 남자 2336명을 대상으로 실내 표준 사이클 운동 후 측정한 수축기 혈압이 미래 심장 마비 발작 위험을 예측하는 가능성 여부를 조사하였다. 운동 2분 후 수축기 혈압이 195mmHg인 경우 심장 마비 발작 위험은 1.7배 증가되고 매 10mmHg 증가할수록 심장 마비 발작 위험은 7% 포인트 상승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휴식과 회복시기 사이의 수축기 혈압이 큰 차이를 나타내는 남성은 차이가 적은 사람보다 심장 마비 발작 위험이 39% 높게 나타난다.
운동 후 회복기에 수축기 혈압이 상승하면 휴식 시 수축기 혈압이 약간 상승한 환자에게 평소 생활 양식을 변화시킬 것을 권장하도록 돕는다 고 저자는 언급하고 있다. (자료: Hypertension, December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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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