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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중앙대용산병원, 척추전문센터 오픈

중앙대용산병원(병원장 민병국)은 최근 척추센터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용산병원의 척추센터는 올해 초 하권익 중앙대의료원장의 센터 중심의 진료체제 개편 선언에 따른 중앙대의료원의 그 첫 번째 행보로, 센터장으로 임명된 박승원 교수를 주축으로 신경외과, 정형외과 전문의 5명으로 구성돼 척추센터 전용 수술실과 첨단장비와 시스템을 갖추고 척추퇴행성질환, 척추외상, 척추종양 등의 질환에 대한 진료를 볼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 자리에 박승원 센터장은 브리핑을 통해 “최소 침습적 수술, 첨단수술, 개방적 척추대수술을 중앙대용산병원 척추센터의 특성화 방향으로 설정하고, 동적진료시스템을 도입, 당일 검사 및 당일 진단, 간단한 통증치료 당일시행, 치료계획 및 재활운동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환자들의 편의와 조기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민병국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척추센터가 중앙대용산병원의 메인 센터로써 노년 인구가 많은 용산구의 척추질환자를 위한 대표병원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