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거대 제약회사 사노피 파스퇴르는 말레이시아에서 독감 백신 사업으로 현재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매년 20%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말레이시아의 매출이 전체 사노피에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으나 미래의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언급하고 있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전 세계 백신 시장의 24%를 점유하고 있으며 특히 독감백신은 전 세계 생산의 45%이고 1억 6500만 명 투여량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50년간 사노피의 각종 백신이 말레이시아에서 시판되고 있으며 실제 업무사무실은 1995년 문을 열었다. 쿠알라룸푸르에 아시아 지역사무소가 있으나 일본, 중국, 한국은 여기에서 제외되고 있다.
백신 시장은 미국이 가장 크나 아시아 태평양지역 백신사업이 미국이나 유럽보다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언급하고 있다.
사노피 파스퇴르의 2004년 전 세계 매출은 약 17억 유로 달러로 2003년 16억 유로 달러보다 증가를 보여다. (Business Time)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