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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서울시醫, 제42회 유한의학상 시상식 개최


의사신문(사장 나현 ㆍ서울특별시의사회장 )은 창간 제49주년 기념식 및 제42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지난 15일 서울시의사회관 5층 동아홀에서 200여명의 대내외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2009년도 제42회 유한의학상 대상에는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덕우 교수 (논문제목 Long-Term Mortality After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With Drug-Eluting Stent Implantation Versus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for the Treatment of Multivessel Coronary Artery Disease), 성균관의대 내과학교실 삼성서울병원 호흡기 내과 고원중 교수 (논문제목 Treatment Outcomes for HIV-Uninfected Patients with Multidrug-Resistant and Extensively Drug-Resistant Tuberculosi)가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 2,000만원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유한의학상은 2009년도(제42회)부터 종전의 대상, 우수상, 장려상 각 1명에서 대상 2명을 선정해 순위를 구분하지 않고 상금을 동일하게 지급함으로써 위상을 격상시켰다.

또한 유한의학상은 국내의학자들의 높은 연구열을 고취하고 한국의학의 미래지향적 좌표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주)유한양행이 후원하여 지난 1967년 제정이후 금년으로 제42회를 맞이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의학상으로 한국 의학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