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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이대목동병원, 뇌졸중 심포지엄 개최

국내외 병원별 뇌졸중 치료 경험 발표 및 토론회

이대목동병원 신경과(과장 박기덕)는 오는 20일 의학관에서 ‘2009 이화 뇌졸중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뇌졸중 치료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응급 치료 결정 과정’ 및 ‘뇌졸중 집중 치료실’에 대한 최신 지견 및 임상 경험을 토의하는 자리이다.

신경초음파 영역의 세계적 석학인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의 Charles H. Tegeler 교수, 김종열 교수와 이대목동병원 신경외과 서의교 교수와 최재원 수간호사, 동아대학교병원의 차재관 교수, 조선대학교병원의 안성환 교수가 주제를 발표하고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서우근 교수, 건국대학교병원 조현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한다.

심포지엄을 준비한 신경과 김용재 교수는 “뇌졸중 치료 시스템은 환자의 치료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JCAHO 인증을 받은 웨이크 포레스트 병원의 뇌졸중센터 운영 경험과 국내 각 지역 거점 병원들의 뇌졸중 집중 치료실의 현황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로 뇌졸중 환자 치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도록 준비했다”고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2005년부터 8병상의 뇌졸중 집중 치료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2008년 혈전용해제 시술 100예를 기록하는 등 질적, 양적인 면에서 국내 유수의 뇌졸중 전문 치료 기관으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