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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노원구의사회, 장현재 신임회장 선출

97명 투표 71표 획득…“회원 권익신장 앞장”


서울 노원구의사회 신임회장에 장현재 후보가 차기 회장으로 당선됐다.

노원구의사회는 제22차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 91명이 참석, 72명이 위임한 가운데 신임회장 선출을 위한 경선을 진행했다.

이날 회장선거에는 기호 1번 박정하 후보(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와 기호 2번 장현재 후보(노원구의사회 부회장)가 출마해 승부를 벌였으나 장현재 후보가 당선됐다. 투표결과를 살펴보면 총 투표인원 97명 중 박정하 후보가 16표를 얻는데 그쳐 81표를 얻은 장현재 후보가 압도적으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장현재 신임회장은 “학연과 지연을 떠나 제게 귀중한 한 표를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저를 뽑아 준 것은 회무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 것”이라며, “앞으로 회원들의 권익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활동할 것이다. 그리고 회원 여러분 모두 ‘사랑합니다’”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노원구의사회는 이날 총회에서 올해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242만원이 늘어난 1억59만원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또한, 수가현실화, 도시형보건지소 확대 중단, 대형병원의 병상증가 대책 마련, 건정심 위원 구성시 공익단체 배제, 약제비 환수제도 폐지 등을 시의사회에 건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