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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창설 30주년 세미나

“국민들에게 한 걸음 다가서고 더욱 발전시켜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과장 조비룡)는 창설 30주년을 맞아 최근 본관 지하 1층 A강당에서 발전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본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등 4개병원의 가정의학과 교수, 전임의ㆍ전공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됐다.

1부에서는 외래진료 발전방향을 주제로 손기영 전임의가, 건강증진센터 진료 발전방향에 은경훈 전임의가 발표했다.

2부에서는 분당병원 발전방향을 주제로 김주영 교수가, 강남센터 발전방향에 박진호 교수, 보라매병원 발전방향에 김종성 교수가 각각 발표했다.

이후 조비룡 교수가 ‘가정의학과의 비젼’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조비룡 교수는 “지난 1979년에 창설된 가정의학과는 전인적이고 포괄적인 진료시스템을 마련해 국민건강을 증진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가정의학과가 국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고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